작성일 : 12-10-02 17:39
너무늦은 후기 드립니다.^^
 글쓴이 : 충훈
조회 : 1,430  
안녕하세요 사장님^^
지난 여름 오렌지방에서 3박4일동안 알차게 휴가를 보내고 온 부산커플입니다.^^
제가 집에가서 바로 후기 써드린다고 약속드렸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이번 추석연휴에도 가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몸이 안좋아서 못갔네요.

3박4일동안 너무 잘챙겨주시고 또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강원도는 가본적이 없어서 걱정많이했었거든요.
매일 바다만 보다가 이번여름휴가는 와이프가 산과 강이 있는곳으로 가고싶다고해서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강촌이란곳이 좋을거같아서 강촌에있는
펜션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이곳 산울림펜션은 깔끔하고 시설도 좋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예약을 했었는데 선택을 잘한것같아요^^
저희가 많은것을 따지지는 않는데 무엇보다 청결함이 중요해서 가기전에
부탁전화도 드렸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었네요.
사장님 사모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요.
늦게 도착해서 숯불구이 바베큐를 바로 해서 먹었는데 고기도 정말 맛있구요.
사실 저희 와이프가 고기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3일내내 저녁은 산울림바베큐정식을
부탁해서 먹었는데 먹어도 질리지가않더군요.
낮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사륜오토바이(?)도 타고 저녁이면
고기구워먹고 영화도 보고 스파도 즐기고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마지막날 되서야 사장님하고 소주한잔 하게되었던것도 추억이네요.

다음에 스키장에 갈때 다시한번 꼭 들리겠습니다.
그때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겠지요?
아무튼 남은 연휴기간동안 잘보내시고
다음에 또 뵈고 인사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