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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6 21:03

8/10-12일 커플~~^,^

글쓴이 : 산울림펜션

>
>
> </body>안녕하세요^,^
> 10일날부터 머물렀던~ㅎㅎ
> 춘천쪽으로 간 여행은 처음이라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 젊음이 느껴지는 그런곳같았어요^^ 활기차구~
>
> 수영장이 생각보다 컸는데 더군다나 수영장에서 노는사람이
> 저랑 오빠 둘뿐이라 전세내고 놀다왔답니다^^
> 예쁜 핑크자전거도 빌려주셔서 신나게 동네한바퀴돌구
> 저녁엔 맛있는 바베큐도 먹구~ 늘 볶아먹는 닭갈비만 먹었었는데
> 바베큐 세트에 있던 닭갈비는 동네에서 먹던거와는 다르게
>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라 신기하기도하구 정말 맛있었어요~><
> 목살두 맛있구 신선한 야채까지~~ㅎㅎ
>
> 제일좋았던건 잠자리가 바뀌면 많이 뒤척이는편인데
> 산울림펜션에선 정말 곤히 잘잤어요^^ 이불에서 나는 향기가 좋아서 그런가^^
> 이불속에서만 자꾸 뒤척거리게되구 얼마나 나오기가 싫던지~
>
> 정말 2박3일이 2초같이 느껴졌어요~ 그래두 생각보다 비도 많이안오구~ㅎㅎ
> 사장님 사모님도 친절하시구~ 얘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늘 바빠보이셔서~~ㅎㅎ
> 정말 잘먹구 잘 쉬다온 그런 휴가였던거같애요~^^ 돌아오는길에
> 다음 강촌여행때두 산울림으로 가기루 했어요 ㅎㅎ 내년여름에 또뵈요~~~~~^^
>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여~~^^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두분 2박3일동안 편하게
지내다 가시게 노력많이 했는데 작은 보람이 있었나보네요 *^^*
방이 전망도 좋구 해서 이쁘게 잘 꾸며볼라구 노력했었는데
맘에 들었나봐요.
그리고 산울림펜션은 주변경관도 좋구 맑은 숲의 향기가 있어서
잠을 주무시고 일어나시면 상쾌하답니다.^^
저도 아침이면 상쾌한 공기를 맘껏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손님들도 오시면 이좋은 공기를 맘껏 느껴보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거든요 ^^
성준씨(맞으시죠?ㅋ)커플도 맑고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수영장에서
많은 재미를 느끼셨다고 하니 산울림을 지키고 있는 펜션지기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두분 이쁜 사랑하시고 항상행복하시고
빠른시일안에 또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