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10 18:13
너무 즐거운 1박2일 보내고 왔습니다^^
 글쓴이 : 해련이
조회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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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사모님^^
저 기억하시죠^^
남친이랑 오랜만에 여행한건데 너무 즐겁게 보내고 와서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요 *^^*
저희가 묵은 오렌지방 정말 이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고 방이 커서 예약했거든요
솔직히 골드커플룸이라고 해서 다른 커플룸들보다
조금 더 클줄 알았는데 방을보고 놀랐어요^^
이건머 4명이 아니라 6명도 충분히 쓰겠더라고요
남친한테 예약잘했다고 얼마나 칭찬을 많이 받았는지...ㅎㅎ
침대랑 화장대랑 빨간게 너무 이쁘고 이불도 너무 이쁘고...이불속에 들어가서
나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희가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여기처럼 이불예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보기 힘들더라구요. 뽀송뽀송하고...^^
밤에 방앞 테라스에서 바베큐해서 먹고 간단히 안주만들어서
대리석으로 된 아일랜드 홈바에서 와인도 마시고 좋았어요
참 홈바의자도 빨간색...너무 예뻐요 *^^*
객실에 조미료랑 와인잔이랑 다 있어서 편하기도 하구요^^
일하다 보니 너무 오랜만에 여행해본거였는데 너무 즐거웠답니다.
사장님 , 사모님 친절하시고 아침에 저희가 조금 일찍 일어나서 남이섬 가려고
픽업부탁드렸는데 웃으시면서 강촌역까지 픽업도 해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번겨울에 크리스마스때 아니며 연말에 다시 한번 꼭 가도록 할께요^^
그때까지 사장님 사모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