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같은거 잘 못쓰는데 이해해 주세요~
토요일 늦은 시각 차안에서 한국 야구 결승을 보며 강촌으로 향했고, 멋진 병살로 한국의 승리가 확정될때 산울림에 도착하게 되었다.
늦은 시간까지 저녁도 못먹은 터라 모두 도착하자 마자 먹거리를 준비 하였고, 모두 바삐움직여 밥먹기 셋팅완료!
날씨도 시원하고 어두워서 주변은 안보였지만 아주 조용하고 아늑한 기분~(마치 강촌이 아닌듯한 느낌??)
그리고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고기의 맛! 쵝오!! 한가하실때는 직접 고기를 구워 주신단다~
술한잔 들이킬때 하늘의 별도 보이고 각종 구이의 맛도 혀끝에서 녹고 술맛이 절로 났다.
늦게까지 우리를 돌봐(??) 주시고, 잠자리까지 안내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친절하신 사장님과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닭 기타등등 우리 동물 친구들..
기다려라.. 열심히 일하고 우리 다시 강촌 산울림 으로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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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징님.
안녕하세요 ~ 지지지난주? 지지난주? 덕분에 주말을 산울림에서 즐거운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사장님 기억 하실라나? 여자랑 남자랑 짝이 안맞게 가서 남자들 열심히 일했던 팀이요~
고기 정말 맛있게 구워 주셔서 대단히 대단히 감사요~ 숯이 정말 고기를 맛좋게 해주더군요 향이 끝내줘요!!!
어디서 구해오시는 숯인지 다음에 고기 잔뜩 사들고 또 갈께요~
다음엔 남자들도 좀 많이 데려가서 족구도 하고 그럴려구요.
늦은 시간까지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얼굴 알아봐 주시는 거죠?? 그럼 그때까지 몸건강하세요!
후기 늦게 올려 지송요!!!!!!!!!(먹고살기 정말 바쁘죠!ㅋㅋ)
작성일 : 09-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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